


칼하트 메르시
Carhartt Mercy
“오늘의 운세, 한 번 볼래?”

5t h
Female
153cm 45kg
Pure Blood
Wand
[ 서어나무 | 벨라의 머리카락 | 유연한 | 10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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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색의 풍성하고 부드러운 금발과 함께 옅고 따뜻한 분홍색 눈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따뜻해보이는 인상. 넥타이 대신 카라에 브로치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교복치마 대신 반바지를 착용하며, 머리에는 리본이 달린 초록색의 작은 베레모를 쓰고 신발 또한 리본이 달린 초록색 구두이다. 귀 뒤의 양 옆머리에는 엑스자 모양으로 분홍색 실핀을 꽂은 상태. 눈에 띌만큼은 아니지만 다정하여 호감이 가는 외모.
성격 Personality
[ 순수한 | 애매한 | 관대한 ]
" 응?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지. "
온화하고 너그럽다. 나쁘게 말하자면 조금 우유부단하고 애매모호하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다. 척 봐도 순하고 유한 성정을 지녔기에 얼핏 봤을 땐 왜 슬리데린일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런 성격 때문이었을까, 또래들에게 흔히 존재하는 단짝친구 무리에 속하지 않거나 고정된 친구가 별로 없는 둥 독립적인 모습을 곧잘 보인다.
[ 열정적 | 모험가 | 성실한 ]
" 앗, 그거 나도 예전에 해봤는데 재미있어. 도와줄까? "
언제, 어느 때, 무엇을 하더라도 재기발랄한 행동가임을 느낄 수 있다. 자상하고 자신감 또한 쉽게 잃지 않는 열정이 존재한다. 앞선 성격에 온화하다고 하여서 아이를 쉽사리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슬리데린에 들어올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아이는 기숙사 특유의 뚝심이나 야망을 단단히 지니고 있어 상당히 성실하다.
[ 교양 있는 | 말주변 좋은 ]
" 이번 달 운세는 꽤 근사해. 무얼 해도 잘 될 테니, 꼭 해보자. "
행동에 편안한 기품이 있다. 보이는 것만큼 사교성이 좋아 활발하고, 구김성이 적었다. 누구에게든 교양있는 모습을 내보였으며 특정인물에게 특별히 대하는 일은 다소 적다. 여러가지로 판단하자면, 가정교육을 잘 받은 티가 나는 편이라는 것이다.
기타사항 Etc.
< 기본정보 >
- 애칭은 '카라(Cara)'.
- 7월 5일생, 게자리. RH+A형. 탄생화는 해바라기.
- 목소리는 잔잔하고 부드럽지만 또렷한 발음을 구사한다.
-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는 이유는 활동하기 편해서라고 한다.
< Mercy 家 >
- 뿌리는 프랑스의 보바통 가문이었다. 메르시 가문의 규모와 재력은 상당히 작고 소박하여, 평범한 머글의 가정이라 할 수 있는 정도이다.
- 몇 세대 전부터 영국으로 이민을 오며 가내 사람들은 호그와트를 재학하기 시작하였다. 메르시에 대해 알려진 바도 적으며 이들은 혈통에 대한 입지도 상당히 낮고 순수혈통에 집착하지 않는 문화가 잇었는지 혼혈도 꽤나 존재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칼하트는 일남일녀 중 첫째인 장녀. 성격 전체적으로 아버지를 닮은 편이고, 제 아래로는 5살배기 남동생이 있다. 가정 분위기는 화목하고 사랑받아 자란 아이들인 것이 티가 난다.
< 호불호 >
- 평소 신비한 동물 돌보기와 점술에 관심이 있는 듯하다. 매일 포츈쿠키, 타로카드, 신문 따위로 운세를 확인하거나 직접 점을 보는 게 취미. 애시당초 머글 문명에 눈이 밝은 편인 듯.
- 좋아하는 과목은 천문학. 싫어하는 과목은 없지만, 역사 시간엔 저도 모르게 잠이 오고 비행은 실력이 좀 서툴다.
- 이론적이고 명확한 것보다 예술적, 추상적인 표현에 뛰어난 편이다. 때문인지 미술 감각이 좋은 편이며 독서취향도 일반적이라기엔 상당히 독특한 오컬트나 호러 미스테리 소설을 좋아한다.
< 그 외 >
- 의외로 친구가 적다. 사교성이 좋아 누구라도 잘 어울리지만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노라면 남들과 함께하는 시간보다 혼자서 있는 시간이 더 많으며 아이의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른다던가, 이름은 들어봤지만 누군지 잘 모른다던가 하는 일이 꽤나 존재한다. 수업태도가 좋은 모범생이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그렇다고 퍽 우등생이라기엔 평범하게 눈에 띄지 않는 듯.
< 지팡이 >
- 서어나무(Hornbeam)
서어나무는 자신의 평생 동반자로 한결같은 순수한 열정을 가진 마법사를 선택한다. 그들은 무언가를 꼭 이루고야 마는데, 그 열정을 집착이나 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어나무 지팡이는 어떤 지팡이 보다 주인의 마법 스타일에 빨리 적응한다. 매우 빠르게 주인의 맞춤 지팡이가 되어서 주인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면 아주 간단한 주문도 쓰기 어렵다. 좋든 나쁘든 주인의 원칙과 일치하지 않으면 마법을 부리지 않는, 주인에게 꼭 맞춘 듯한 지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