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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사 발부르가

Agatha Walburga

“내가 없으면 너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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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 h

Female

162cm  46kg

Pure Blood

Wand

| 층층나무(Dogwood) · 용의 심금 · 13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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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머릿결의 하얀 머리카락과 그에 어울리는 적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또한, 높이 올라간 눈꼬리와 입꼬리는 아이의 자신감을 나타내듯 당당하기까지 하다. 환히 웃을 때마다 나타나는 뾰족한 두 개의 송곳니에 눈길이 가기도 했다. 왼쪽 머리 위에는 붉은 상사화를, 귀에는 거미 모양의 예쁜 귀걸이를 한쪽에만 착용하고 있었다. 아이의 교복은 어디 하나 지저분한 곳 없이 깔끔했으며, 시선이 가는 손톱은 양쪽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었으며, 나풀거리는 망토 아래에는 검은색 메리 제인 구두를 신었다. 전체적으로 아이는 명랑하며, 꽤 강한 분위기를 품고 있었다. 묘하게 화려한 외관 덕에 꽤 눈에 띄기도 했다.

​성격  Personality

| 활발한 · 산만한 |

" 규칙은 깨라고 있는 거잖아. "

 

- 늘 주눅이라고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표정과 씩씩한 발걸음, 높게 치켜든 턱이 아이의 성격을 나타내주는 요소인 듯했다. 언제나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다니는 애가사를 교내 곳곳에서 자주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는 그리 말 걸기 쉬운 인상을 주진 않았기에 처음 애가사를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라는 생각을 머릿속에 새기기에 십상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아이는 본래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타고났기에 생각보다 친해지기 편한 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가 먼저 말을 경우도 많았으니. 물론 대화하다 보면 성격이 좋지는 못하구나, 싶지만 그 이후에는 나름 호감형으로 찍혀 주변인과 나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보다 아이는 교우관계를 어느 정도 중시하는 없지 않아 있었다. 제 가문이 사람을 대할 때와 같은 이유로써인 듯했지만. 그래도 아이는 재밌는 일이라면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셋, 과같이 다수의 사람과의 놀음을 즐겼기에 많은 사람과의 교류를 원활히 하도록 했다.

- 애가사는 교내 선생님들에게는 골칫덩어리가 따로 없었다. 틈만 나면 자잘한 말다툼에 시비 걸기, 거기에 규칙까지 어겨버리는, 말썽을 몰고 다니는 아이였다. 이따금 밤에 제 친구들과 비밀지도를 사용하여 기숙사 밖에 몰래 나와 돌아다닌 적도 있을 정도이니, 말 다 한 셈이다. 그만큼 호기심이 강한 건지, 뭔지. 보통 산만한 아이가 아니었다. 

 

 

| 유아독존 · 뻔뻔한 |

" 내가 정할 거니까, 넌 빠져! "

 

- 모든 일이 제멋대로, 자신이 바로 이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굴기 일쑤였다. 예를 들어, 단체 활동임에도 다른 이를 생각하지 않고 제 의견을 밀어붙인다든가, 내가 마음에 드니 너도 마음에 들지 않겠어? 라는 뻔뻔한 태도까지. 참 얄밉게도 느껴지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 하긴, 워낙 집안에서도 애가사를 좋게 보는 분위기에, 친하든 친하지 않든 간에 뭐든 일관성을 띄는 태도나 말씨를 보다 보면 아이에게 과연 친분이라는 선이 존재할까 싶기도 했다. 누구든지 일단 제 발밑에 있고, 자신의 말을 들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박혀있는 것인지 묘한 자신감 같은 것이 차올라 있기도 했다. 이런 탓에 뭐든 주도적으로 곧잘 행동하였기에 꽤 통솔력이 있는 편이었다. 하나 가문의 영향인지 지배적, 독재적인 성향이 엿보이기도 했다.

 

 

| 당당한 · 확신있는 |

" 당연히 내가 하는 말이 옳은 거 아니겠어? "

 

- 그 누구보다도 자신감, 자존감이 가득 찬 아이였다. 그러니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망설임이 없었으며, 거침없이 행동했다. 분명 내가 갈 길은 틀리지 않았음이 분명하니까! 늘 새로운 일에대해 실패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니 당연하게도 한번 결정한 일은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그만큼 행동력이나 추진력이 강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남들이 보기에는 곧바로 정한 일이라 아무 계획 없이 정한 것처럼 보일지도 몰랐으나, 아이는 계획 없이 일을 진행하지 않는다. 애가사는 그 짧은 시간에도 치밀하게 계획을 짤 수 있는 두뇌를 가진 아이였으니, 다른 이들은 생각도 하지 않고 정해버리는 `단순무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물론 애가사는 그 어떠한 생각이나 반응에 신경조차 쓰지 않지만 말이다.

- 아이는 강인한 태도로 몇 번이나 스스로 답을 찾으면서 자신의 이상에 점점 다가갈 수 있었다. 흥미를 느끼면 그곳에 제 열정을 쏟아 부으며 끝까지 놓치지 않았으니 말이다. 저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조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으니, 그만큼 자신의 이상이 높디높은 곳에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것이 설령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해도 가능하게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며, 보편윤리에 어긋나는 행위까지 아무렇지 않게 행할 수 있을 정도였다. 제 목표를 매일매일 이루기 전까지 꾸준히 언급하며 잊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등 집착이 강한 편이기도 했기에,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마음을 돌리지 않으며 일편단심으로 스스로가 옳다고 주장하는 아이였다. 그렇기에 이런 애가사의 편에 선 사람들이라면 모두 아이를 든든하다고 생각할 법한 부분처럼 보였다.

기타사항  Etc.

| 기숙사 배정 |

 

 

또 다른 발부르가의 아이구나!

호오, 발부르가는 언제나 뱀과 함께 어울려 다니는군.

 

마음 가득한 야망에, 누구보다 선명한 재간.

하하하! 자신도 이런 점을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구나!

 

이런 너라면 그들도 무척이나 환영하겠지.

그래, 처음부터 네가 갈 곳은 눈에 훤했지!

 

…SLYTHERIN!

 

 | 발부르가 가(家) |

 

“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그물을 펼쳐,

발부르가만의 요새를 꾸리고 주인이 되어라. “

 

1. 발부르가 가(家)는 유서깊은 극순혈주의 가문이다. 현 가주는 애가사와 파르바나의 아버지인 아벨리히 V. 발부르가.

여태 발부르가 출신 마법사는 모두 슬리데린 졸업생들이었기에, 수많은 슬리데린을 배출하고 육성하는 가문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오로지 순수혈통만을 고집하였으므로 당연하게도 같은 순수혈통에는 우호적인 경향을 보인다.

2. 다방면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주로 활동하는 분야는 사업. 넓게, 거미가 그물을 치듯이. 큰 뱀이 똬리를 틀듯 발부르가는 조용한 몸짓으로 마법세계에 깊게 침식하여 요새를 꾸려내고 있다.

남들에게 사업 내용을 알리지 않으며, 뒤에서 조용히 활동하였기에 대외적인 활동은 없는 것에 가깝다. 발부르가 가에서 얼굴이 알려진 이가 손에 꼽는다. 그렇기에 다른 가문과의 교류 또한 많지 않은 편이며, 극소수의 순혈혈통 가문과만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고. 실로 계산적이고 냉철한 가문이다.

하지만 대범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발부르가 가의 안위를 중시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을 도운 것도 이 탓이리라.

 

- 가문의 모순이자 수치, 베른하르트 발부르가

현 가주인 아벨리히의 동생으로, 애가사와 파르바나의 삼촌이다. 둘이 태어나기 전 가주 후보에 올랐으나 머글을 감싼 죄로 가주 후보 자리에서 박탈당하고 가문에 갇혔다.

 

 

 

| 1월 30일생 |

- 탄생석 : 가넷 / 탄생화 : 매쉬매리골드 

 

 

 | 좋아하는 것은 거미, 뱀, 파르바나 |

" 파르바나, 널 거미만큼 사랑해! " 

 

 

| 싫어하는 것은 답답함 |

 

- 애가사가 대개 답답해하는 것은 상대가 자신의 선택을 믿지 못하고 망설여 하는 그 모습이었다. 가끔은 자신이 대신 나서서는 “이렇게 하란 말이야!”라며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기도 한다고….

 

 

 

| 눈치가 좋은 |

- 상대의 표정이나 몸짓, 이 밖에도 제 눈에 들어오는 모든 점으로 상대가 현재 느끼는 감정, 그 상황에서의 묘한 분위기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대강 파악할 수 있어 상황 판단을 잘하는 편이다. 그러나 상대가 어떤 심리상태인지를 알면서도 본인이 그걸 받아들이고 공감하는 능력은 부족하여 타인의 정서적인 심리 변화에는 둔감하다고 볼 수 있다.

 

 

| 성적 |

- 머리가 좋은 편에 속하기에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 가장 잘하는 과목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라고 한다. 가장 못 하는 과목은 약초학.

 

 

| 퀴디치 |

- 퀴디치 선수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 맡은 역할은 추격꾼이었다. 현재는 선수를 그만두었으나 괜찮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선관]

 

아득하고 따스한 너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

/오병량, 꿈의 독서

파르바나 발부르가

- 제 동생이자, 세상에 둘도 없을 벗이며, 동시에 가주의 자리를 사이에 둔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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