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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 M. 파르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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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Marionette Parvaneh

“무, 무슨 상관인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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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 h

Female

162cm  41kg

Half-blood

Wand

호랑가시나무 :: 용의 심금 :: 13인치

 

전체적으로 백색으로 도색되어있으며 지팡이 손잡이 끝에는 푸른 나비 모양과 선명한 푸른색의 사파이어가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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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쯤까지 오는 탁한 푸른색의 머리를 늘어트리고 다닌다. 앞머리는 눈을 덮는 정도로 얼굴을 가리기 위해 기르고 있다. 도수가 없는 안경 또한 앞머리를 기르는 것과 같은 이유로 쓰고 다닌다. 원래 날카로운 눈매인데 항상 인상을 쓰고 다녀서 그런지 사나워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교복에는 일절 손을 대지 않았다. 아무런 장신구를 하지 않고 있으나 딱 하나 특징을 꼽자면 항상 검은색으로 물들이고 다니는 손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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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Personality

" 뭐....뭘 봐...! "

 

:: 다혈질인 ::

 

쉽게 욱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표정에서 부터 단번에 티가 날 정도로 다혈질이다. 항상 신경질적인데다가 말도 직설적인지라 타인과의 관계가 그다지 원만하지 못하다. 머리보다는 몸이 앞서서 감정이 격해질 때에는 사고를 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현재는 이러한 성격을 고치려고 생각을 꽤 자주 하는 듯 하나 마음만큼 쉽게 되질 않는다고.

 

 

" 아니, 저기 그게.......미안.... "

 

:: 소심한 ::

 

다혈질이지만 그와 동시에 극도로 소심해서 말을 막 뱉어도 금방 기가 죽어 사과하고는 한다. 낯도 많이 가려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대화도 잘 하지 못한다. 신경질적이지만 늘 주눅들어있기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혼자 중얼거릴 때가 많다. 이 때문에 타인과 눈을 잘 맞추지 못하고 행동 하나하나에서 위축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이런 소심한 성격 때문인지 남들의 앞에 나서는 것도 잘 하지 못하고 이끌어주기 보다는 이끌려가는 편이다. 소심한 것과 더불어 존재감도 옅어서 입학한지 6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프시케를 모르는 이들이 몇 있다.

 

 

" 저, 저는 저조차도 못 믿는데 당신을 어떻게 믿어...! "

 

:: 불신하는 ::

 

타인을 잘 믿지 않는다. 원래 타고난 성격 자체가 남에게 쉽게 정을 주는 편이 아닌지라 타인에 대한 경계는 성장할 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모양. 낯을 가리는 것과는 조금 달라서 안면을 튼 사람이 말을 걸면 곧잘 받아주는 편이지만 신뢰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타인에게 항상 선을 긋고 그 선을 넘게 하지도, 자신이 넘어가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타인을 믿지 못하니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을만한 사람이 없어 프시케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 나...같은게 여기에 서 있어도 될..까요? "

 

:: 자존감 낮은 ::

 

자존감이 극도로 낮다. 스스로를 칭찬하는 일은 없는게 당연할 뿐더러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말도 서슴없이 내뱉는다. 그렇다보니 남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며 주변에서 자신의 얘기가 들려오면 무조건 부정적인 이야기 일것이라 생각하는 경향도 조금 있다. 자존감이 낮다보니 자신에게 더 엄격하기도 하다. 남들이 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데도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면 한참 모자라다며 더 완벽을 추구하기도 해서 완벽주의자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 방금... 거짓말 하지 않았어요? "

 

:: 눈치 빠른 ::

 

남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시선을 의식하는 일도 많다보니 늘어난건 사람들의 표정을 읽는 것이었다. 덕분에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나 사람의 심리를 잘 잡아내는 것에 탁월한 안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성격 중에 그나마 장점이라고 하면 눈치가 빠른 것이다 라며 프시케 본인도 말할 정도로 눈치가 빠르다고 할 수 있으나 앞서 말했듯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이 잘 없기 때문에 무언가를 눈치챈다 해도 입을 다무는 경우가 많다.

기타사항  Etc.

:: Psyche ::

 

01 :: Birth

 

9월 20일

 

1-1. 상징

9월 20일의 탄생화는 로즈메리, 탄생석은 9월의 사파이어와 20일의 블루 스피넬, 별자리는 처녀자리이다. 자신의 탄생석이 푸른색이라 좋아하는 편이지만 상징하는 것들의 의미는 잘 알지 못한다.

 

1-2. 생일?

자신의 생일에 관심이 없다. 누군가가 곁에서 말해주면 그제서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잦다. 선물 받는 것도 부담스러워 해서 자신의 생일을 타인에게 잘 알리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타인의 생일에도 관심이 없어서 생일이라는 것을 알면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거나 짧은 축하의 말을 쪽지에 써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02 ::  Marionette

 

인형

 

2-1. 의미?

스스로도 자신의 미들네임에 대한 의미를 모른다. 알고있는 것이라면 원래 이 이름은 원래 어머니의 미들네임이라는 것 뿐이다 의미에 대해 여러 추측을 해봤지만 적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뜻의 인형은 아니다 라는 결론만 나왔다고 한다. 

 

 

03 ::  Parvaneh

 

나비

 

3-1. 상징

파르바네를 상징하는 것은 푸른색의 나비와 그 나비를 휘감고 있는 백색의 장미꽃이다. 나비라는 뜻과 마찬가지로 꽃보다는 나비에 더 중점을 두고 가문의 문장 등을 만든다. 꽃과 나비가 함께 있어 파르바네의 가문 문장은 아름답다는 평을 자주 듣는다.

 

3-2. 특징

파르바네는 모두 몸 어딘가에 나비 표식을 새긴다. 프시케 또한 보이지는 않으나 등 부분에 나비 표식이 있다. 특이하게 가주 후보들만 꽃 모양을 새긴다. 또 다른 파르바네의 특징이라고 하면 불신으로 이루어진 가문이라는 점이다. 서로 믿고 신뢰해야할 가문 사람들끼리 절대 서로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어떻게 가문이 유지되고 있는지 신기할 정도라고.

 

3-3. 아라크네

가문 내에서 칭하는 명칭인듯 하나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3-4. 순혈우월주의

파르바네는 순혈보다는 혼혈이 압도적인 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문이다. 그래서인지 가문 구성원 중 일부는 머글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프시케의 가족도 그 중 하나이다. 워낙 자신들의 사상을 밝히지 않는 가문이라 그런지 확신할 수는 없으나 혼혈이 대부분인 만큼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3-5. 가족

가주인 할머니와 부모님, 위로 오빠가 둘 있다. 할머니는 본가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만날 일이 거의 없으며 부모님은 워낙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에게 억압받지는 않고 살아왔다. 대신 프시케에게 엄격한 것은 오빠들이어서 오빠들을 조금 불편해하며 파르바네의 교육 방식이 방식이다보니 가족간의 정도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 편. 조금 친한 남과 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가족 간의 크게 불화가 존재하지도 않는다.

 

" 말이 좋아 가족이지 차라리 남이라고 하는게 낫지 않나? "

 

 

04 :: She is....

 

4-1. 습관

초조하고 불안하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다. 그 외에 눈에 띄는 습관이 있다면 검은색의 작은 노트에 무언가를 메모하는 것이다. 무엇을 그리 적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리 중요한 내용은 아닌 듯 하다.

 

4-2. 특기 & 취미

잘하는 것을 굳이 꼽자면 원예, 취미도 원예이다. 나비라 그런지 꽃을 워낙 잘 키워내서 집에도 자신의 작은 정원이 있을 정도. 종종 호그와트에서 화분을 키워 종업식 즈음에 분재를 하기도 한다.

 

4-3. 목소리 & 말투

욱할때 외에는 대부분 목소리가 낮고 작다. 흔히들 개미 기어들어가는 소리라고 표현할 정도. 당황하거나 말이 빨라질 때, 생각이 많아 정리가 잘 안되면 말을 더듬는다. 듣기에 조금 어색하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사용하며 대부분은 존대를 한다. 자신보다 어려도 하대를 하는 법이 없다.

 

4-4. 호칭

타인을 이름으로 잘 부르지 않는다. 대부분 성으로 부르며 이름으로 불러달라 요청을 따로 하지 않는 이상은 꼬박꼬박 성으로 부른다. 이유를 물으면 한결같이 " 이름 부르다가 정들까봐 " 라고 대답한다.

 

4-5. 불면증

원래는 잠이 많은 편이었으나 ' 주군이 자기 전에는 잠들지 않는다 ' 라는 파르바네의 기사도 정신에 따라 상대의 시간에 맞춰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밤을 새는 일이 많아지고 어느 순간부터 불면증이 생겨버렸다. 눈 밑으로 길게 내려오는 다크써클도 불면증 때문이다. 지금까지 최대 기록은 3일 동안 잠을 자지 않은 것. 이젠 수면제도 내성이 생겨 잘 듣지 않는다고 한다.

  

 

05 :: Like

 

" 그, 글...쎄요. 좋아하는 것이라면... 단 것..? 산책이나... 독서도 좋아해요.. 아, 가장 좋아하는 것은....나비? "

 

 

06 :: Dislike

 

" 좋아하는 것들만...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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